40여일만에 다시 찾은 산...
우측 무릎의 불편함보다는 게으름이었던거였습니다.
스틱을 준비하고 내딛는 한걸음이 상쾌합니다.
내연산의 멋진 폭포를 기대하며..
보경사를 지나 좌측에 펼쳐진 계곡은 아직 계절이 여름임을 확인해줍니다.
문수암을 지나 문수봉에 이르는 길은 조금 가파르기는 하지만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삼지봉까지의 길은 평탄했고
하산길의 경사도 잠시 장엄하게 펼쳐진 계곡물소리는 시원함 그 자체였습니다.
선일대에서 바라본 정상과 반대편 전망대의 풍경은 멋졌고
가장 길다는 연산폭포
다리를 배경으로 내연산의 랜드마크 관음폭포
보현암을 지나면 삼보폭포, 보현폭포, 상생폭포까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멋진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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