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9.12.25 계방산

호야777 2019. 12. 27. 17:33

급하게 산행지를 정해서 얼떨결에 다녀온 계방산


4번째 계방산 산행인 듯 싶습니다.


눈이 많지 않아서인지 인파가 예년만 하지 못합니다. 겨울에는 눈이 제대로 내려주어야 하는데..


구름도 머물러 간다는 운두령은 1000m가 넘는 곳입니다.


계방산이 높은 산이지만 산행기점의 고도가 어느정도 있기에 부담이 가는 산은 아닙니다.


다만 겨울의 고산이기에 바람과 추위를 대비해야 하겠지만은...


오르는 길에 정체가 없다면 1시간 남짓오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의 시원한 아랫녁 풍경은 땀 흘린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정상에서 바로 하산 할수도 있지만 아쉬움에 오대산쪽으로 능선길을 조금 가다보면 주목군락지입니다.


신비함과 장엄함을 함께 가지고 있는 주목..역시 고산지역임을 말해줍니다.


주목군락지를 지나 노동계곡길은 평이한 산길입니다. 겨울답지 않은 따스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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