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8.11.18 방장산
호야777
2018. 11. 20. 11:48
낮기온이 10도전후이니 아직은 야외활동할 만한 기온입니다.
3년전 산행 경험이 있었던 방장산
쓰리봉까지의 가파른 길만 지나면 여러 봉우리가 기다리고 있지만 오를만 합니다.
전남과 전북의 경계를 지나는 산등성이는 시원한 경관을 선물해 주고요...
장성갈재-쓰리봉-연자봉-봉수대-방장산-고창고개-억새봉-벽오동-갈미봉-양고실재
방장산(743m)은 노령산맥의 한줄기로서 고창읍 월곡리, 신림면 신평리 일대에 거대한 주봉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이 산은 고창의 진산이요, 고창에서 제일 영봉이며 고창을 지켜주는 영산으로
정읍의 두승산, 부안의 변산과 함께 전북의 삼신산이라 일컬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