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9.05.12 지리산 서북능선 종주

호야777 2019. 5. 13. 15:20

지리산 서북능선 종주

산행내내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할 수 있고
3대 철죽 군락지중의 하나인 지리산 바래봉 팔랑치 철쭉을 기대하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성삼재-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고리봉-세걸산
-세동치-부문치-팔랑치-바래봉-덕두봉-구인월 월평마을


새벽 4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약간 쌀쌀합니다.

백두대간 인증지 고리봉. 아래 마을의 불빛만


백두대간 묘봉치


멀리 만복대가 보입니다. 일출전에 도착하기 위해 서둘러 봅니다.



벌써 많은 산객님들이 있네요. 약간 흐린날씨

해는 떠 올랐지만 구름에 비치는 햇살이 멋집니다.






드디어 정령치휴게소에 도착합니다. 아침을 3000원짜리 컵라면으로 해결합니다.



식사후 다시 힘을 내어 봅니다. 바래봉을 향해서



고리봉. 제법 철쭉이 많이 피어있고 백두대간길을 벗어나 바래봉쪽으로....go

세걸산.


세동치, 부운치를 지나니 앞에 붉은 팔랑치와 바래봉이 보입니다.









드디어 팔랑치




약수터에서 물도 보충하고 나무 그늘에서 요기를 합니다. 물맛이 끝내주네요..

바래봉 정상을 향해..



드디어 바래봉 인증을 위한 인파로 줄이 깁니다.. 인증은 전에 했기에 패스합니다.



하산길의 덕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