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9.07.07 보령 오서산

호야777 2019. 7. 8. 15:10

충남 제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향해하는 배들에게 나침판, 등대와 같은 구실을 해서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이라 불렸다 합니다.


까마귀가 많아 오서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하구요.


이른 아침 100번째 산행을 앞두고 하루에 두가지를 하기로 합니다. 먼거리를 운전해야 하니...


태안의 솔라고CC. 잘 관리된 수도권의 sky72나 드림튠즈와 분위기는 유사합니다.


오후 1시나 되어서야 오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산림욕장 주차장-월정사-오서산 정상-오서산 천축암-산림욕장주차장 원점회귀






드디어 오서산 산림욕장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




단체 산객들의 하산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월정사 절인듯 싶습니다.




주위에 돌탑을 쌓고 있습니다.



임도를 지나 다시 정상을 향해 오르는 길.











멀리 보이는 철탑이 정상이 가까워졌음을 알려줍니다.




뿌연 날씨에 조망은 그닥...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하산길..잠깐 급경사 길후에는 평탄한 산책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