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리저수지는 공사중..
산행들머리까지 공사장을 지나 2km정도 걸어갑니다. 분주하게 다니는 덤프트럭사이로
단풍철이라 행락인파를 피할겸, 신선봉에 이르는 최단거리 노선이어서 인지 산객들이 많습니다.
계속되는 오르막이지만 정상인증이 빨라 좋습니다.
소둥근재 갈림길에서 바위능선을 지나 까치봉을 왕복하고 나서야 소둥근재로 향합니다.
계속되는 내리막..소둥근재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고 순창새재를 향합니다.
약간의 오르막이지만 평온한 산길 풍경입니다.
백암산 상왕봉까지의 길도 완만하고 부담을 주지않는 길입니다.
백학송에서 보이는 풍경은 멀리 무등산까지 전망이 뛰어납니다.
백양사를 찾으면 멀리 보이는 봉우리 백학봉
영천굴, 약수암, 백양사로 이어지는 길은 단풍이 예년만 못하지만 산은 역시 따스합니다.
쌍계루를 배경으로 연못에 비친 백학봉을 흐린 날씨 관계로 보지는 못했지만 마음속으로 상상을 하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11.17 고흥 연홍도 (0) | 2019.11.21 |
---|---|
2019.11.17 거금도 적대봉 (0) | 2019.11.21 |
2019.11.03 주산지, 주왕산 (0) | 2019.11.07 |
2019.10.27 원주 소금산 & UR sweets (0) | 2019.10.31 |
2019.10.27 MUSEUM SAN (0) | 2019.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