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섬진강 매화축제를 위해 무박으로 올랐던 백운산
해가 짧은 봄철의 산행이라 어둠속에서 정상에 오른 기억과 백운산보다는 매화마을 쫓빛산이 더 기억에 남았던 산행.
산행 들머리를 찾아가는 버스에서부터 깊은 계곡을 거슬러 올라감이 느껴집니다.
남녁의 공기는 역시 따스합니다. 벌써 고로쇠 채취가 시작되었구요.
신선대에 오르면 능선길은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억불봉을 패스할까 잠시 고민해 봤지만 남는 시간에 다녀오기로 합니다.
봄날의 포근하고 멋진 산행입니다....
진틀-병암산장-숯가마터-진틀삼거리-신선대-백운산상봉-억불봉삼거리-억불봉왕복-노랭이봉-동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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